
| 박종헌 회장 취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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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6-04-01 | 조회수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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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역대 참모총장님, 내외 귀빈과 멀리서 참석해 주신 지부지회 임원, 그리고 정부행사로 인해 이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한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참석해준 박기완 공군참모차장을 비롯한 우리 공군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선후배, 동기 회원님 여러분! 오늘 저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공군전우회 제30대 회장과 공군발전협회 제11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이처럼 막중한 소명을 부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합니다. 먼저 지난 2년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실천하며 전국 38개 지부·지회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신 이계훈 회장님의 노고와 업적에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회장님께서 다져놓으신 화합의 토대 위에 저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전우회원 여러분! 지금 우리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예측 불가능합니다.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면적인 무력 충돌과 이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태는 글로벌 물류와 에너지 안보를 강타하며, 우리 대한민국의 생존과 경제에 직접적이고도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먼 이국의 전쟁이 곧바로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은, 굳건한 안보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군사력만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뼈저린 교훈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기존의 AI와 우주 전력으로 대변되는 첨단 기술의 파고에 더해, 이처럼 현실로 닥친 물리적 안보 위협 속에서 우리 전우회의 역할은 더욱 명확해집니다. 이러한 위기의 시기에 우리 전우회는 단순히 친목을 나누는 단체를 넘어,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인 후배 공군 장병들이 오직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임기 동안 ‘화합과 도약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라는 업무 목표 아래 다음 세 가지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소통을 통한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공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에서 나옵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청년 예비역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용하여, 전 세대가 하나로 뭉치는 역동적인 전우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정적 기금 및 사업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전우회가 직면한 가장 큰 현안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입니다.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전우회 운영의 자립도를 높이고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공군발전협회의 연구 기능을 강화하여 ‘미래 공군’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항공우주력연구원을 중심으로 미래 전장 환경과 급변하는 국제 안보 정세에 대비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공군이 정예 우주공군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우리 예비역들의 전문성이 정책적 대안으로 십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가 하나로 뭉칠 때 공군은 더욱 강해지고, 대한민국은 더욱 안전해집니다. 저와 제30대 집행부가 내딛는 이 새로운 여정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군발전협회장 (예)공군대장 박 종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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