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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1전비 110비행대대 10만시간 무사고 비행
작성일 2021-08-06 조회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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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1전투비행단 110전투비행대대(110대대)84일 무사고 비행기록 10만 시간을 달성했다. 지난 19921210일 시작해 약 288개월에 이뤄낸 성과다.

110대대는 1966년 수원기지에서 F-5 기종으로 창설했다. 지금의 대구기지로는 1972년 이동했고, 이때 F-4D 기종으로 전환해 2007년까지 운용했다. 이후 2010F-15K 대대로 재창설했으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영공을 수호하고 있다.

110대대는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라는 기치 아래 국내외 주요 작전과 각종 연합·합동 훈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 국군의 날 등 여러 국가 행사에서 고도의 기량을 뽐내 국민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완벽한 정비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종사와 정비사들은 주기적으로 안전토의를 열어 결함 사례와 상황별 조치절차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트라넷과 게시판에 일일 단위 안전 정보를 게시하는 등 비상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110대대는 2012년과 20132년 연속 공군 비행안전 최우수대대에 선정됐다. 2017년에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최우수대대에 등극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8년에는 안전·군 기강 최우수대대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11전비는 이번 110대대의 무사고 비행 10만 시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중 시상식을 열어 공로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예병용(중령) 110대대장은 무사고 10만 시간 대기록은 모든 부대원이 혼연일체 돼 열정과 헌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영공수호에 앞장서며 무사고 비행기록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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