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역사기록관리단] 『6·25전쟁 미 공군 항공전사』발간 | |||||
---|---|---|---|---|---|
작성일 | 2021-08-27 | 조회수 | 1185 | ||
첨부 | |||||
공군은 25일 “6·25전쟁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항공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군역사기록관리단이 최근 『6·25전쟁 미 공군 항공전사』(사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미국 역사가 로버트 F. 퍼트렐(Robert F. Futrell)이 저술한 『The United States Air Force in Korea, 1950-1953』의 번역본이다. 6·25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 체결까지 미 공군의 항공작전이 전황에 미친 영향과 활약을 상세히 기록했다. 당시 미 육군에서 갓 독립한 미 공군은 아무런 준비 없이 6·25전쟁에 참전했지만 막강한 항공력을 바탕으로 개전 초기부터 한반도 제공권을 장악했다. 수송·후송·정보 임무는 물론 전략폭격·항공차단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공군은 발간한 책을 예하 각급 부대와 군사연구·교육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6·25전쟁에서 얻은 교훈과 항공력 운용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공군 역사 참고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광선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은 “이번 번역·발간을 계기로 6·25전쟁 항공전사를 비롯한 공군 역사의 학술적 연구가 더욱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며 “공군 전 장병과 국민이 대한민국 영공수호를 위한 전 세계 선배 전우들의 희생·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다음글 | 공군18전비 105비행대대, 3만 시간 무사고 비행 | ||||
이전글 | 공군10전비 153대대, F-4E 전투기 대기록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