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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창의·혁신 공모 해커톤’ 시상
작성일 2021-09-28 조회수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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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야 179개 팀 참가 치열한 경합
합동군사대학 ‘ROKAF AI’팀 대상

27일 열린 ‘2021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시상식에서 박인호(가운데) 공군참모총장과 대상 ‘ROKAF AI’팀 김용환(왼쪽) 중령(진), 최우수상 ‘End Of the Day’팀 반성수 준위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27일 열린 ‘2021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시상식에서 박인호(가운데) 공군참모총장과 대상 ‘ROKAF AI’팀 김용환(왼쪽) 중령(진), 최우수상 ‘End Of the Day’팀 반성수 준위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9월 27일 공군본부에서 박인호 참모총장 주관으로 ‘2021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대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올해 3회를 맞은 대회는 ‘스마트 국방혁신 구현을 위한 공군 임무 분야 디지털 전환 방안’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펼쳐졌다.

공모 접수로 시작해 7월 예선심사와 8월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9월 본선 심사가 이어졌다.

공군 장병, 전국 대학·대학원생,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 종사자 등 179개 팀이 항공우주작전, 기지방호작전, 작전지원, 교육훈련, 병영복지 등 5개 분야에서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합동군사대학교 김용환 공군중령(진)의 ‘ROKAF AI’팀이 대상을, 15특수임무비행단 반성수 준위 등 4명의 ‘End Of the Day’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 등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ROKAF AI’ 팀은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ACMI) 데이터를 활용한 전투기 공대공 교전 승리요인 분석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공중전투기동훈련체계는 체공 중인 항공기의 자세와 위치, 모의무장발사 정보 등 임무 결과를 3차원 영상으로 제공해 조종사들이 비행훈련 종료 후 디브리핑 시 참고토록 하는 공군 훈련체계다. 현재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실제 데이터를 인공지능 모델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결과를 도출하고, 향후 전투기 개발에서 기술 적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간 참가팀인 전남대학교 강준호 씨 외 3명의 ‘FAKOR’팀과 이화여자대학교 김태희 씨 외 3명의 ‘잠자리’팀도 각각 ‘아이트랙킹 기술을 활용한 드론 조종방안’과 ‘병사 복지 향상을 위한 공군 메타버스 구축 방안’을 제시하며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실무를 담당한 공군 정보화기획참모부 강태우(대령·진) 신기술정책과장은 “전체 출품작 중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관련 아이디어가 다수를 차지해 공군 임무 혁신을 위한 소요 창출의 창구로서 대회가 제 역할을 해냈다”며 “올해 행사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한층 발전된 대회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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