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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종합경연 수상자 발표
작성일 2021-10-26 조회수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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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종합경연 수상자 발표

 

국민조종사 4명 비행체험도
제8기 국민조종사들과 제1기 명예조종사들이 지난 23일 박인호(가운데)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조종사 임명장을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제8기 국민조종사들과 제1기 명예조종사들이 지난 23일 박인호(가운데)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조종사 임명장을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25일 “지난 23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의 대국민 참여 행사로 열린 제5회 공군참모총장배 드론 종합경연대회에서 유소년부와 일반부 우승자인 원봉초등학교 이완우 학생과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홍준영 학생이 공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회는 드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56개 팀이 참가해 ‘드론클래쉬’ 종목으로 경연을 펼쳤다. 드론클래쉬는 드론 1대와 조종사·정비사 각 1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와 대결하는 방식이다. 경기 간 규정된 공격을 구사하면 점수를 얻고, 기체가 뒤집히거나 정비시간을 사용하면 점수를 잃는다. 경기 종료 후 합산 점수로 승부를 겨루기 때문에 정확하고 예민한 드론 운용능력이 요구된다.

대회에서 이완우·홍준영 학생 외에 청주대학교 전제형 학생과 비전중학교 김남형 학생이 프로선수 이벤트 경기에서 부문별 1위를 기록하며 상장·상금·트로피를 받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석자들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공군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제8기 국민조종사 비행체험 및 임명식도 거행했다. 국민조종사 선발은 공군의 임무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에는 총 2143명이 지원해 역대 최대 경쟁률인 535대 1을 기록했다. 또 서류심사, 화상면접, 비행환경 적응훈련 등을 거쳐 강성태(39), 강혜구(63), 김보준(32), 손효영(42) 씨 등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서울공항에서 국산항공기 FA-50과 T-50에 각각 탑승해 우리나라 곳곳을 비행한 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조종사 임명장과 빨간 마후라를 받았다.

아울러 공군은 올해 처음 명예조종사 제도를 시행해 공군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성낙간 준위와 김정민 중사(진)에게 명예조종사 임명장과 함께 국산항공기 비행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박 총장은 이들에게 빨간마후라를 직접 매어주며 “공군 조종사들의 빨간마후라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선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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