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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에 박준용 대위(진)·이효복 준위 선정
작성일 2021-12-03 조회수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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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군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에 선정된 방공관제사 예하 7328부대 박준용 대위(진·오른쪽)와 기동정찰사 예하 51항공통제비행전대 이효복 준위.  공군 제공

올해 공군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에 선정된 방공관제사 예하 7328부대 박준용 대위(진·오른쪽)와 기동정찰사 예하 51항공통제비행전대 이효복 준위. 공군 제공


 

올해 공군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에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7328부대 박준용 대위(진)와 기동정찰사령부 예하 51항공통제비행전대 이효복 준위가 선정됐다.

공군은 2일 방공관제사령부에서 제42회 공중전투 요격통제대회 시상식을 열어 이들에게 합참의장상과 ‘골든아이’ 칭호를 부여했다.

방공무기통제사는 영공방위 최일선에서 공중감시태세를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영공을 침범하거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진입한 항공기에 맞서 비상 출격한 전투 조종사가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위치를 안내한다. 공군은 지난 1980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각 부대에서 선발된 80여 명의 방공무기통제사가 참가해 지난 5월부터 본선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직무 지식을 평가하는 학술평가, 실제 작전환경과 유사한 상황을 부여해 요격통제 임무를 수행하는 실무기량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대회 시행 결과를 검토·보완해 학술평가에 서술형 문제를 추가했고, 실무기량 평가에서는 다양한 가상 적기 기동 상황을 더해 변별력을 높였다. 그 결과 박 대위(진)와 이 준위가 각각 지상통제체계(MCRC), 공중통제체계(E-737 항공통제기)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방공관제사 예하 7318부대 2통제대는 단체 부문 최우수에 선발돼 대통령상을, 7328부대 5통제대는 우수부대로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대위(진)는 “최상의 공중감시태세 유지를 위한 임무 수행과 일과 시간 이후에도 함께 대회를 준비해온 동료들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 준위는 “골든아이 칭호가 부끄럽지 않도록 영공방위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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