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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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12-27 | 조회수 |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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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공군을 빛낸 인물’은 한 해 동안 창의적·능동적인 임무 수행으로 공군의 위상을 높인 개인·단체를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특별’ 등 7개 부문에서 개인 2명과 단체 6개 팀이 선정돼 상패·상금을 받았다. 전투력 발전 부문에서는 항공우주전투발전단과 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가 수상했다. 항공우주전투발전단은 미래 항공우주력 건설을 위한 연구분석 업무를 수행해 공군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진행된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국제항공우주심포지엄을 개최해 각국 공군 대표들과의 우주 관련 군사교류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는 한미 작전요원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해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일조했다. 주변국 전력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시 즉각적인 전술조치, 연합지휘소 훈련, 전투탐색구조 훈련 등으로 영공방위태세에 힘을 보탰다. 조직운영 발전 부문에서는 군수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이 수상부대로 선정됐다. 항공자원관리단은 F-15K 항공전자장비 정비능력을 확보하고, 대내외 군사판매(FMS) 품목의 조달원을 다변화해 첨단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가동률을 이뤘다. 또 효율적인 군수예산 운영으로 약 1000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신지식·정보화 부문 수상단체인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 신기술정책과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선도적용과 ‘공군 인공지능(AI) 발전계획’ 수립·시행으로 공군의 첨단 임무 환경을 구축한 노력이 인정됐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국내로 안전하게 이송해 대한민국 국격과 공군의 위상을 높인 미라클작전팀이 희생·봉사 부문에서, 공군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유입 차단과 안정적인 부대운영에 기여한 공군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신속대응반이 특별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한미연합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미7공군사령부 감찰관실 D.J. 에이브러햄슨 중령이 협력 부문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공군사관학교 강창부 박물관장은 공군사 재정립으로 장병·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해 체육·문화 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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