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훈비 213비행교육대대,24만 시간 무사고 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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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10 | 조회수 |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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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비행대대 최장시간 기록 “안전 입각 정예 조종사 배출 총력”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 213비행교육대대가 지난 7일 24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3훈비는 비행교관 김준성 소령과 학생조종사 이정훈 중위(진)가 탑승한 KT-1 항공기가 이날 오후 안전하게 활주로에 착륙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977년 창설한 213대대는 입문·기본·고등 3단계로 이어지는 공군 조종사 비행교육 중 기본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T-37과 KT-1 기종을 운용해 정예 조종사 양성에 디딤돌을 놓고 있다. 부대의 이번 기록은 1983년부터 현재까지 38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완성됐다. 공군 창군 이래 단일 비행대대가 이룩한 최장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이다. 하루하루가 역사가 되는 셈이다. 강상철(중령) 213대대장은 “24만 시간 무사고 비행은 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작전지원 요원 등 모든 부대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궈낸 값진 결과”라며 “선배 전우들의 영공수호 의지를 계승·발전시키고, 안전에 입각한 비행교육으로 정예 조종사를 배출하는 데 가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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