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20전비 157전투비행대대,8만시간 무사고 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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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1-11 | 조회수 | 13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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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완 단장 참석 기록달성 축하 “한마음으로 뭉쳐 영공방위 최선”
공군20전투비행단 157전투비행대대(157대대)가 10일 무사고 비행기록 8만 시간을 달성했다. 지난 2002년부터 약 21년에 걸쳐 이뤄낸 성과다. 대기록은 이날 이지훈 소령과 육건호 대위(진)가 탑승한 KF-16 전투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면서 수립됐다. 157대대는 부대 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무장, 작전지원, 기지 방호 등 전 비행단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 소령과 육 대위(진)가 착륙하자마자 157대대는 기록을 기념하는 비행안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기완(준장) 비행단장을 비롯해 157대대원들이 참가해 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1990년 12월 1일 창설된 157대대는 고등비행교육을 이수한 신임조종사들이 K-16 전투조종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처야 하는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을 운영하는 부대다. 특히 157대대는 국가방위 핵심전력으로서 굳건한 영공방위태세 유지에 가용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157대대는 2010년 ‘표준화/평가 우수 비행대대’, 2016년 ‘안전 장려 비행대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계한(중령) 157대대장은 “모든 구성원이 ‘우리는 하나’라는 구호 아래 단합해 주어진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무사고 비행기록 달성을 계기로 임전무퇴 정신과 사명감을 더해 군사대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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