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사, 단거리 방공무기 사격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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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4-08 | 조회수 | 6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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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개 제대 장병들 참가 기량 뽐내
공군 단거리 방공무기 운용 장병들이 강도 높은 실사격 훈련으로 전투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7일 “2022년 전반기 단거리 방공무기 대공사격대회를 지난 4일부터 충남 대천사격장에서 전개하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표적을 빠르고 정확하게 격추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병들의 전투역량 강화와 신속·정확한 작전 수행능력 향상·점검 차원에서 마련된 대회는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과 발칸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8일까지는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부문이 계속되고, 다음 달 2일부터 6월 24일까지는 발칸 부문이 이어진다. 대회에는 총 57개 제대 장병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사격 명중률을 비롯해 준비 상태, 사격절차 및 안전규정 준수, 조원 임무 수행태세를 중점으로 종합적인 전투역량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작사는 가상 적기를 추적·요격하는 실전 같은 상황을 부여하고, 장병들이 대응·조치하는 절차를 숙달토록 해 빈틈없는 대공방어태세를 높이는 계기로 삼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대회를 위해 사격장 공역과 지·해상 구역을 통제하고, 모든 인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을 지속 펼치고 있다. 1미사일방어여단 예하 8522부대 강명수 상사는 “대회를 준비하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조국 영공수호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토대로 확고한 대공방어태세 유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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