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력 발전 방향 국회 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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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09 | 조회수 | 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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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신원식 의원 공동 주최 우리 공군의 항공우주력 건설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 ‘공군 전력 발전 방향 세미나’가 5월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병주·신원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이 주관했다.
세미나에서는 △북 핵·미사일 대응체계 강화, 유무인 전투비행체계 확보, 우주전력의 도약적 발전, 지능형 전투지휘통제체계 구축 등 공군의 4대 핵심능력 강화 △KF-21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 △현재·미래 작전 환경에서 5세대 전투기의 능력 △T-50·FA-50 성능개량 △한국형 전투기 생존성 극대화 성능개량 방안 등 5개 주제 순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공군의 4대 핵심능력 강화와 관련해 최춘송(소장)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은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다 추가 전력화 및 초소형 위성체계 확보, 조기 경보위성 확보를 통한 감시능력 강화, M-SAM Ⅲ와 L-SAM Ⅱ 개발 등 탄도미사일 요격능력 보강을 제시했다. 또 F-X 2차 사업의 신속 도입과 FA-50 전투기 추가, KF-21 전투기 초도 양산 물량 추가로 확보된 60대의 전투기로 노후 전투기 도태 시기를 계획 대비 3~5년 앞당길 수 있다는 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화시스템이 KF-21 AESA 레이다 개발 현황을, 록히드마틴은 F-35 전투기 공대지 극초음속 미사일 탑재 계획을 공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TA-50·FA-50에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ESA 레이다 등을 탑재하는 성능개량과 주기적 성능개량 법제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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