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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 정기음악회 개최
작성일 2022-06-22 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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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대 퍼포먼스·연주로 감동 선사

미8군 군악대 협연에 박수갈채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국민과 함께 하는 공군 정기음악회’에서 출연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국민과 함께 하는 공군 정기음악회’에서 출연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기음악회를 3년 만에 다시 열어 국민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군은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일반 국민, 군 가족, 장병, 주한미군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국민과 함께하는 공군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지구를 넘어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소망을 주제로 만들어진 관악곡 ‘Space & Beyond’로 시작했다. 이어 6·25전쟁 참전 22개국의 국기를 이용한 공군의장대 기수단의 퍼포먼스와 함께 연주곡 ‘Hero’s to the Heroes’가 펼쳐져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 전통무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 모듬북 공연 ‘승전고’와 공군 조종사들의 열정과 사랑을 이야기한 영화 ‘탑건’의 삽입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에서는 백호열(소령) 공군군악의장대장이 지휘하는 우리 공군군악대와 윌리엄 맥컬리 준위가 이끄는 미8군 군악대의 협연도 마련돼 한미 양국의 돈독한 우정과 신뢰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주한미군에서 근무했던 제이미 버클리 예비역 하사가 작사·작곡한 ‘We go together’ 무대에서는 한미동맹의 정신을 음악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윤영삼(대령) 공군 공보정훈실장은 “음악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한미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모습에서는 굳건한 동맹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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