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항공우주무기체계 발전 세미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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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0-18 | 조회수 |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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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무기체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가 공군에서 마련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기술 정보와 개발 동향을 공유했다. 공군은 16일 서울 ADEX 2019 행사장에서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과 공동으로 ‘2019 항공우주무기체계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세미나는 ‘공군 창군 100주년을 준비하는 미래 항공우주력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공군을 비롯해 국과연, 기품원, 대학, 연구소 등 항공분야 관계기관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강연에서는 국제전자전협회 제프 월시 아시아지부장이 ‘다중 도메인 내 전자기 스펙트럼 작동’을 주제로, 국과연 이범석 3본부장이 ‘감시정찰체계 개발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방위사업청 임상민 사무관과 국과연 명현삼 선임연구원이 각각 ‘6세대 전투기 개발 동향 및 전망’ ‘군집무인기 체계 소요기술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 참석자들 간 토론이 계속돼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항공우주력 운용 및 발전방향,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항공우주 무기체계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김준식(중장) 공군참모차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공군의 첨단 항공우주력 구축과 국방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논의의 장”이라며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유관기관과의 폭넓은 정보교류 및 협력강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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