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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5비, 조종사의 날 기념행사
작성일 2022-07-05 조회수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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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조종사 숭고한 희생정신 기억하며
영공수호 책임감·사명감 가슴에 되새겨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조종사들이 4일 열린 ‘조종사의 날’ 행사에서 영공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제공=김동범 중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조종사들이 4일 열린 ‘조종사의 날’ 행사에서 영공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제공=김동범 중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 조종사들이 영공수호를 향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슴에 되새겼다. 15비는 4일 기지 전 조종사를 대상으로 ‘조종사의 날’ 기념행사를 전개했다.

조종사의 날은 6·25전쟁 당시 우리 공군의 첫 출격날인 1950년 7월 3일을 기념하고자 지난 2008년 제정됐다.

당시 공군은 단 한 대의 전투기도 보유하지 못했다. 이에 10명의 조종사가 미국으로부터 F-51D 전투기 10대를 지원받기로 해 1950년 6월 28일 미 극동사령부가 있는 일본으로 건너갔고, 단기간의 훈련을 거친 뒤 7월 2일 귀국해 이튿날 첫 출격 작전을 수행했다.

조종사의 날 행사는 이 같은 공군의 뿌리를 기억하고 최초 출격 조종사들의 신념을 계승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선배 조종사들에 대해 묵념하고, 조종사의 날 취지문을 낭독했다.

또 조종사의 신조와 빨간 마후라 노래를 제창하며 공군 조종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행사 이후에는 단체 영화 관람과 체육활동을 계속해 단합심과 전우애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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