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국제 전자전 콘퍼런스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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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08 | 조회수 | 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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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전자전 발전 방향과 기술 발전 추세를 논의했다. 공군은 7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2 국제 전자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원활한 항공우주작전을 위한 전자기 스펙트럼 우세 달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전자전 국제협력을 강화하고자 열린 회의에는 관련 국제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항공우주 전자전을 통한 전자기 스펙트럼 우세 달성’을 주제로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개회사,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환영사, 로버트슨 국제전자전협회장의 초청연설, 기조연설,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최현국(예비역 공군중장) 한국항공대 교수가 ‘한국군의 사이버전, 전자전에 대한 인식과 발전 방향’을 놓고 미군의 전자전 전략을 분석해 한국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마크 포니어 국제전자전협회 이사는 ‘전자전 전투관리-전자기 스펙트럼 관점에서’를 주제로 발표하며 전자기 스펙트럼 통제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시스템 관계자도 각각 ‘합성개구레이다(SAR) 대응 재밍 기술’ ‘신호정보(SIGINT) 위성체계 운용 동향 및 기술 발전 추세’를 소개했다. 공군은 이번 콘퍼런스 결과를 바탕으로 전자전 수행 개념과 능력을 지속 발전시키고, 관련 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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