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및 활동
  • e-공군소식
소식 및 활동
  • 공지사항
  • 주요활동
  • e-공군소식
  • 협회 소식지
  • 국제안보정세

e-공군소식

View
공군-국민대학교 , 무인체계 발전 세미나
작성일 2022-07-29 조회수 490
첨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무인체계 발전 세미나’에서 윤병호(앞줄 왼쪽 여섯째) 공군참모차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무인체계 발전 세미나’에서 윤병호(앞줄 왼쪽 여섯째) 공군참모차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7월2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신원식·김병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공군과 국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무인체계 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

공군과 국민대는 2018년부터 민·군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를 마련하고 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무인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민·관·군이 소통·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의 개회사(참모차장 대독)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임홍재 국민대 총장이 환영사(부총장 대독)를, 국민대 윤용현 교수와 인하대 최기영 교수가 기조연설을 했다.

주제 발표·토론은 무인체계 발전을 위한 ‘정책’과 ‘기술’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책’ 세션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사업단 강왕구 단장이 ‘AI 기반 무인 전투기 발전 방향’을, 국방과학연구소(ADD) 항공기술연구원 허기봉 수석연구원이 ‘유·무인 복합체계 국내외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공군 미래기획센터 무인체계정책팀장 장성규 대령(진)과 국방부 무인체계팀장 조기윤 서기관이 미래 전장환경에 부합하는 군사력 건설을 위한 공군 무인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술혁신센터 윤종호 센터장이 ‘무인 전투기 개발 핵심기술 현황과 과제’를, ADD 레이다/전자전기술센터 이용식 수석연구원이 ‘미래 한국 공군의 다기능 무인기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이관중 교수와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이옥연 교수가 미래 공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 방향과 무인기 운용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공군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하고 검토해 향후 공군 무인체계 분야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음글 공군, 다국적 연합훈련 ‘피치 블랙’ 첫 참가
이전글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258대대 39년 비행 대기록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