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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공군 대 공군회의
작성일 2022-09-20 조회수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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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교육 교류 활성화 의견 교환도
 
19일 한국-페루 공군 대 공군회의에서 정상화(왼쪽 다섯째) 공군참모총장과 카를로스 엔리케 차베스 카테리아노(왼쪽 여섯째) 페루 공군참모장 등 양국 공군대표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19일 한국-페루 공군 대 공군회의에서 정상화(왼쪽 다섯째) 공군참모총장과 카를로스 엔리케 차베스 카테리아노(왼쪽 여섯째) 페루 공군참모장 등 양국 공군대표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우리 공군과 페루 공군이 군사교류·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대면회의를 마련했다.

공군은 19일 윤병호 참모차장 주관으로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카를로스 엔리케 차베스 카테리아노(Carlos Enrique Chavez Cateriano) 공군참모장 등 페루 공군대표단과 공군 대 공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FA-50 전투기 등 국산 항공기와 공군 비행교육체계 우수성 소개 △KT-1 계열 항공기 운영 및 비행교육 노하우 공유 △KT-1P 항공기 군수협력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 군사교육 교류 활성화, 군사협력 확대 등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페루 공군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T-1P 항공기 20대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공군은 2014년 공군 대 공군회의를 개설해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남미 국가 중 페루가 유일하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회의에 앞서 페루 공군대표단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페루는 1963년 수교한 이래 다양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방산협력으로 더욱 인연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공군 대 공군회의로 군수·방산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루 공군대표단 일행은 오는 23일까지 공군본부 우주센터와 FA-50을 운용하는 16전투비행단(16전비), KT-1을 운용하는 3훈련비행단을 찾아 우리 공군의 우주작전 전력과 비행교육체계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특히 카를로스 참모장은 16전비에서 FA-50에 탑승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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