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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1전비·미8전비 쌍매훈련
작성일 2022-09-23 조회수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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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공군11전투비행단 F-15K 전투기와 미 8전투비행단 F-16 전투기들이 ‘22-8차 쌍매훈련’ 출격을 위해 군산기지 활주로를 이동하고 있다.  부대 제공

21일 공군11전투비행단 F-15K 전투기와 미 8전투비행단 F-16 전투기들이 ‘22-8차 쌍매훈련’ 출격을 위해 군산기지 활주로를 이동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한미 공군의 F-15K·F-16 전투기가 함께 창공을 누비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연마하고 있다.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 110전투비행대대와 미8전투비행단 80전투비행대대는 지난 19일부터 ‘22-8차 한미연합 쌍매훈련(Buddy Squadron)’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훈련에는 110비행대대 F-15K 전투기와 80비행대대 F-16 전투기가 투입됐다. 쌍매훈련은 전투조종사들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팀워크를 향상하고자 한미 공군이 1997년부터 함께해 온 대대급 연합훈련이다. 연간 수차례 실시하는 훈련으로, 참가 전력이 한미 전투비행단에 교차 전개해 전술훈련을 펼친다.

한미 비행대대는 약 50회를 출격해 방어제공·항공차단 등의 훈련을 한다. 양측은 상황별 시나리오에 맞춰 연합팀을 구성했으며, 예상되는 적 전술에 대비해 가상 적군(Red Air)을 상대로 근접전투를 수행하는 등 실전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비행 후에는 전술토의·브리핑으로 최신 전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팀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110비행대대 이상경 소령은 “미 공군 조종사들과 호흡을 맞추고 임무를 계획하는 훈련으로 연합작전 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를 토대로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전투 기량을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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