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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항우연·천문연 공동 포럼
작성일 2022-12-09 조회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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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위성체계 사업 의견 공유
 
공군이 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한 ‘2022 열린 우주포럼’에서 이상학(중장·앞줄 가운데) 공군사관학교장과 이성복(준장·앞줄 오른쪽 넷째) 공군항공우주전투발전단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이 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한 ‘2022 열린 우주포럼’에서 이상학(중장·앞줄 가운데) 공군사관학교장과 이성복(준장·앞줄 오른쪽 넷째) 공군항공우주전투발전단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군 제공


정부가 최근 공개한 ‘우주 로드맵’에 발맞춰 공군이 우주 연구기관과 함께 국방우주력 발전과 우주안보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군은 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과 공동으로 ‘2022 열린 우주포럼’을 개최했다.

우주포럼은 민·관·군·산·학·연의 우주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초소형위성체계 사업 추진과 효과적 운영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초소형위성체계 사업은 2020년대 후반 전력화를 목표로 국방부, 해양경찰청, 국방과학연구소를 포함한 다수 기관의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이성복(준장) 공군항공우주전투발전단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최환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부원장과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의 환영사, 주제발표와 질의·토론 순으로 이뤄졌다. 포럼은 성공적인 초소형위성체계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성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열렸다.

특히 포럼에서는 초소형위성체계 사업 관련 부처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 공군·해경의 초소형위성체계 소요 목적과 운영 개념 등 상호 임무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위성 개발 역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이진길(대령) 공군본부 우주센터 우주전력발전과장은 “현대전은 군용위성뿐만 아니라 민간 상용위성 등 다양한 정보자산을 활용해 싸운다”며 “국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초소형위성체계 등 우주전력을 구축할 때 민·군 공동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성환(대령) 공군본부 우주센터장은 “올해 대한민국은 우주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누리호 및 다누리호를 발사했고, 공군도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를 전력화하고 우주작전대대를 창설하는 등 우주안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국가·국방우주력 발전을 위해 민·군 협력을 강화해 초소형위성체계 등 우주전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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