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안보·전략 특별연수과정 운영!

- 연세대 ASTI 주관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강의 진행을 통해 강하고 스마트한 항공우주력 건설의 새로운 추동력 얻어

공군은 29일(목)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공군 내 정책결정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지식을 배우고 토의하기 위한 안보·전략 특별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국제 정치이론으로 바라본 동아시아 및 한반도 안보환경과 전망’을 주제로 한 ASTI 정헌주 안보전략센터장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정 센터장은 다양한 관점에서 동아시아 안보환경을 분석하고, 4차 산업혁명과 기술민족주의 등의 새로운 이슈를 소개하며 미래 안보환경을 전망했다.

이어 손광훈 원장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술’, 육종관 부원장의 ‘스텔스 항공기의 취약성과 대응 전략’, 김시호 상임연구원의 ‘블록체인과 사이버 보안’까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군 내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적용 및 운용 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토의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안보·전략 특별 연수과정을 계획한 항공우주전투발전단 전력발전처장 김순태 대령(공사 39기)은 “공군 정책결정자들이 한반도 안보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지식을 익힘으로써 강하고 스마트한 항공우주력 건설의 새로운 추동력을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