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및 활동
  • e-공군소식
소식 및 활동
  • 공지사항
  • 주요활동
  • e-공군소식
  • 협회 소식지
  • 국제안보정세

e-공군소식

View
원중식 소령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영예
작성일 2023-04-05 조회수 279
첨부

 



1580시간 비행 기록 보유 베테랑
작년 11전비 안전편대장 임무 수행
 

공군 2022년 최우수 조종사에 원중식 소령이 영예를 차지했다. 공군 제공


F-15K 전투조종사 원중식 소령이 ‘2022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해 공군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조종사가 된 원 소령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공군은 4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상화 참모총장 주관으로 ‘2022년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군 전 비행대대의 조종사를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 조종사는 한 해 동안 비행시간, 특수자격, 전문교육 등 비행경력과 작전 참가 횟수, 비행·지상 안전을 포함한 전문지식, 체력 등을 평가해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발한다. 원 소령은 892.6점을 획득했다.

지난 2011년 공군사관학교(공사) 59기로 임관한 원 소령은 1580여 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한 베테랑 조종사다. 지난해 12월 말부터는 공사 생도대 1중대장 직책을 맡아 정예 장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원 소령은 지난해 11전투비행단 122전투비행대대 안전편대장으로서 비행안전을 관리·감독하고, 대대원을 교육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 주변국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에 대응하는 등 영공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특히 ‘국군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국가급 행사의 축하비행 편대를 이끌며 공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원 소령은 “오늘의 영광을 공군 장교이자 전투조종사로서 주어진 임무를 더욱 완벽하게 수행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조국 영공수호와 공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야별 최우수 조종사 3명은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투임무 분야는 38전투비행전대 KF-16 조종사 권오현 소령, 비행교육 분야는 1전투비행단 T-50 조종사 박상수 소령, 기동통제 분야는 6탐색구조비행전대 HH-47 조종사 조성모 소령이 선정됐다 

다음글 공군16전투비행단, 무사고 비행 시상식
이전글 16전비 115대대 12만 시간 무사고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