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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 논의” 공군대학 학술세미나
작성일 2023-09-13 조회수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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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대학이 12일 개최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발전과 항공우주력의 미래’ 학술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대학이 12일 개최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발전과 항공우주력의 미래’ 학술세미나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미래 공군의 전투모델인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발전을 위해 민·관·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공군대학은 12일 자운대 충무관 대강당에서 ‘제3회 공군대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발전과 항공우주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공군본부, 공군사관학교(공사), 미 7공군사령부,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KIDA), 한국국방과학연구소(ADD), KAIST, 충남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성복(준장) 공군대학 총장은 개회사에서 “과학기술 발전은 전쟁 수행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전쟁의 승패를 결정한다”며 “세미나가 국방혁신 4.0 주요 과제인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로 항공우주력의 미래를 통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률 KAIST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미래 전투환경의 변화와 미래형 전투체계를 소개하며, 우주전력 소요 기술 확보와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라이언 키니(준장) 미 7공군 부사령관과 임상민 방위사업청 박사는 주제 발표를 맡았다. 키니 부사령관은 미군의 무인기 운용 개념 및 사례를 발표하고, 진화하는 미래 위협에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활용해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임 박사는 국내외 유·무인 체계 개발 동향을 소개하며 향후 해당 체계의 운용과 임무 개념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설현주 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지정토론 시간에는 각 기관에서 진행 중인 유·무인 복합체계 관련 연구 내용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자로 나선 유기현 KIDA 박사, 정상준 ADD 항공기술연구원 제1항공체계단장, 박길수 공사 교수 등은 현시점의 안보 위협과 미래전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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