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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전투비행단, 206전투비행대대 창설
작성일 2023-10-05 조회수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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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공군1전비에서 열린 206전투비행대대 재창설 기념행사에서 이태규(준장·왼쪽) 단장이 안백근 신임 206대대장에게 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4일 공군1전비에서 열린 206전투비행대대 재창설 기념행사에서 이태규(준장·왼쪽) 단장이 안백근 신임 206대대장에게 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4일 기지 내 단본부 광장에서 206전투비행대대 재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6대대는 F-5E/F 전투기를 운용하며 최정예 전투조종사 양성과 전시 영공방위 및 후방근접지원작전 임무를 수행해 온 부대로, F-5E/F 퇴역에 따라 2021년 12월 공식적으로 작전을 중단했다. 그러다 전술입문용 훈련기 TA-50 블록(Block)2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206대대 재창설이 결정됐다.

TA-50은 전투조종사가 전투비행대대에 배치되기 전 무장·레이다 운용 등 전술 임무를 숙달하는 훈련용 항공기다. 이번에 대대가 도입하는 TA-50 블록2는 현재 활용 중인 TA-50의 무장·소프트웨어 등을 향상한 최신 버전이다.

이날 재창설식은 개식사, 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1전비 장병과 군무원은 새로운 역사를 여는 206대대의 앞날을 축하했다.

206대대는 오는 2026년까지 TA-50 블록2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전력화 완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화를 위해 △초도 △제한 △정상 등 3단계로 시기를 구분해 교관조종사 양성, 전투훈련, 유사시 작전 투입 등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F-5E/F를 운용하며 무사고 비행 9만 시간 기록을 달성한 선배 전우의 역사를 계승해 내실 있는 교육과 철저한 작전 수행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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