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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
작성일 2023-11-03 조회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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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혁신 4.0 연계 미래 전장 주도 강력 항공우주력 건설” 
 

신원식(가운데) 국방부 장관과 이영수(왼쪽) 신임 공군참모총장, 정상화 이임 참모총장이 3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명령 낭독을 듣고 있다. 양동욱 기자


이영수 제41대 공군참모총장이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건설을 다짐했다.

공군은 3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40·41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각 군 총장과 주요 지휘관, 공군본부 부·실·단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명령 낭독, 공군기(지휘권) 이양, 열병, 장관 훈시, 이임 총장 전역사, 취임사 순으로 이뤄졌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하고 압도적으로 응징해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방혁신 4.0’과 연계해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증강시키고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강력한 항공우주력을 함께 건설하자”고 역설했다.

이 총장은 17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및 기획관리참모부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이 총장은 F-15K 조종사 출신 첫 공군총장이다. F-15K 도입요원으로 F-15K 조종사 양성과 전력화를 이끌었으며, 17전투비행단장 재임 당시에는 F-35A 인수와 전력화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이 총장은 공군의 최신전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전력화 경험을 바탕으로 공군의 공중·우주 공간에서의 우세 달성과 첨단 항공 우주력을 건설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상화 총장은 이날 40년 가까운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전역했다. 정 전 총장은 ‘피치 블랙’, ‘데저트 플래그’ 등 다국적연합훈련에 최초로 참가하고, 프랑스 공군과 연합공중급유훈련을 최초로 시행하는 등 공군의 연합작전수행능력을 다변화했다. 아울러 탄도탄감시대를 조기 전력화해 북한 미사일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했고, 우주작전대대와 항공우주통제학교를 창설해 국방우주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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