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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항공지휘관회의
작성일 2024-10-23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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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작전개념 적용 방안 논의

한미 공군 항공지휘관들이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세계 평화 위협 행위에 따른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전시 한반도 내 신속전투배치(ACE) 작전개념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와 미국 7공군사령부는 21~22일 오산기지에서 항공지휘관회의(ABC)를 열었다.

회의에는 한미 항공지휘관·관계관 80여 명이 모였다. 우리 공군에서는 김형수(중장) 공작사령관을 중심으로 공중전투사령관, 공중기동사정찰사령관, 미사일방어사령관, 방공관제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과 공군본부, 합동참모본부, 한미연합군사령부 관계관이 참석했다. 미 공군은 데이비드 아이버슨(중장) 7공군사령관, 주한미해병대사령관 등 국내 주요 지휘관·참모와 미 5공군사령관, 미 15비 단장 등 일본·하와이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휘관·참모가 함께했다.

회의 첫날 한미 항공지휘관들은 북한이 적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고 남북 연결도로·철도를 폭파하며 대남위협 수위를 높이고 러시아 파병을 감행하는 등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유사시 한반도 내 연합·합동작전 수행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전구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략개념을 논의하는 연합전술토의를 했다. 연합전술토의에서는 전시 다영역 임무 수행 방안, ACE 작전 개념 적용 방안, 연합우주작전 발전 방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째 날 우리 공군은 ‘작전지휘관 전략토의’로 현 상황 관련 대비태세 유지·즉응계획과 공군력 발전 관련 주요 안전을 주제로 발표·토의했다. 미 공군 주요 지휘관·참모들은 공동운영기지(COB)인 수원기지를 방문해 유사시 한반도 내 미 항공 전력 배치와 전시 전력 수용 절차를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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