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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초기 역사 E-Book으로 본다
작성일 2020-01-08 조회수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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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창간호·‘코메트’ 44권 한글화 작업 완료웹사이트서 열람 가능

 

 

공군 창군 당시 귀중한 기록을 웹사이트에서 한글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공군은 대부분 한자(漢字)로 쓰인 창군 초기 기관지 월간 공군코메트(The Comet)를 한글화해 공군E-Book 자료관(www.afzine.co.kr)에 탑재했다7일 밝혔다.

 

코메트공군의 전신으로, 공군본부에서 운영하던 종군문인단 소속 문인들과 공군인들이 함께 창간한 공군의 기관지다.

 

19521호를 시작으로 196044호까지 발간되는 동안 초창기 공군인들과 유명 문인들의 군인정신, 사생관, 개척정신에 대한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담은 역사 사료이자 대한민국 역사에도 의미 있는 문화유산이다.

 

공군은 19504월 발행된 공군창간호와 코메트44권 등 총 45권의 한글화를 완료했다. 여기에는 6·25전쟁 출격 조종사 수기와 박두진·박목월·최인욱 등 유명 문인의 글, 당시 촬영한 사진과 장병 좌담회 등 창군 초기 공군의 역사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담겨 있다.

 

공군창간호와 코메트는 이전에도 E-Book 자료관에 탑재돼 있었으나 당시 인쇄물 특성상 본문이 한자로 적혀 있고, 세로쓰기 편집 방식, 낮은 해상도 등으로 인해 열람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한글화를 통해 편하게 본문을 읽을 수 있게 됐으며, 본문 내용 중 검색도 가능해져 독자 접근성이 향상됐다.

공군 측은 코메트44호 이후의 자료도 곧 한글화해 자료관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료가 탑재된 E-Book 자료관은 지난해 9월 개설돼 공군창간호부터 그동안 발행된 모든 공군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7일 현재 총 541권이 탑재돼 있다.

한편, 공군의 기관지 공군19504월 창간호가 발행됐으며, 다음 달 창간 500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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