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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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04 | 조회수 |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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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3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19년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을 거행하고 지난 한 해 공군 발전 및 공군 위상 제고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했다. 공군을 빛낸 인물 시상식은 지난 2001년 처음 시행돼 올해 19회째를 맞았으며, 평소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자세로 공군의 핵심가치를 구현해 온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투력 발전, 조직운영 발전, 신지식·정보화, 희생·봉사, 체육·문화, 협력, 특별 등 7개 부문에서 단체 9개 팀과 개인 1명이 선정됐다. 전투력 발전 부문에서는 F-35A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전력화에 기여한 17전투비행단 151전투비행대대와 KC-330 공중급유기의 성공적인 전력화를 통해 공군의 안보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5공중기동비행단 261공중급유비행대대가 수상했다. 또 지난해 전군 최초로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한 공군군수사령부 군수발전과와 제주·군산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에 투입돼 적시 탐색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등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앞장선 6탐색구조전대가 각각 조직운영 발전 부문과 희생·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공군군악대는 체육·문화 부문,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와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협력 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러시아에서 열린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해 IT 네트워크 시스템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17전투비행단 김이섭 하사가 신지식·정보화 부문을 수상했다. 이 밖에 특별 부문에서는 미래 공군력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공군의 정체성을 재정립한 에어포스 퀀텀 5.0 T/F와 공군 창군 70주년 기념식과 최용덕 장군 동상 제막식을 개최하며 공군 역사의식과 자부심 제고에 기여한 항공우주전투발전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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