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참모총장, 대비태세 현장지도 실시

- 원인철 참모총장, 대구기지 방문해 대비태세 현장점검 및 임무장병 격려
-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안정적 부대관리 강조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9월 24일(화) 대구기지를 방문해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고,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먼저, 원 총장은 비행단을 비롯해 대구기지에 주둔한 각급 부대들의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지휘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원 총장은 군 본연의 사명인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는 한편, 선제적 안전관리와 엄정한 군 기강 확립을 통한 안정적 부대관리를 강조했다.

이어서 방공관제소와 비상대기실 등 임무수행 현장을 점검하며, 지난 7월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KADIZ 및 영공침범 상황대응을 비롯해, 24시간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원 총장은 “영공수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에 마음 든든함을 느낀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전술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임무 전문성 제고와 기량향상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