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훈비, 20만 시간 ‘무사고 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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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1-12 | 조회수 | 6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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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훈비 215비행교육대대 T-37·KT-1 훈련기 운용 통합 기록 “맡은 바 최선 다한 모두의 노력 덕분”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은 1월11일 “215비행교육대대 비행대장 홍석호 소령과 예비교관 정영진 소령이 탑승한 KT-1 훈련기가 지난 8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활주로에 안착하면서 ‘2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무사고 비행은 1987년 9월 30일부터 약 33년 동안의 기록으로 T-37 훈련기를 운용했던 비행시간과 2003년 1월 6일에 도입된 국산 항공기 KT-1 훈련기를 운용한 비행시간이 더해졌다. 이는 기종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안전한 비행 운영을 위해 노력해온 대대원들의 땀과 노력을 증명하는 결과이자 설계부터 제작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KT-1 훈련기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 빈틈없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교육과정을 차질없이 운영하고, 부대 특성상 새내기 조종사들이 처음으로 단독비행하는 비행단에서 수립됐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다. 양동혁(중령) 215비행교육대대장은 “이번 2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은 밤낮없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조종사, 정비사 그리고 비행단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R.P.M. 100일 작전에 발맞춰 ‘존중(Respect)’과 ‘열정(Passion)’을 바탕으로 ‘명품(Masterpiece)’ 정예 조종사 양성에 힘쓰고, 무사고 비행기록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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