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 50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임관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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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24 | 조회수 | 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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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항공 전문가 신임부사관 139명 탄생 국방홍보원 유튜브로 행사 생중계
미래 항공우주시대의 주역들이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는 2월 23일 “신옥철(소장)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제50기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및 임관식’을 사령부 연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한 139명의 신임부사관은 지난 2018년 항공과학고에 입학해 일반고등학교 과정의 교육과 함께 3년 동안 항공통제·항공전자·정보통신·항공기계 분야 등 공군 부사관이 되기 위한 최고 수준의 항공기술 전문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들은 재학 중 졸업 인증에 필요한 정보화 자격증 2개, 전공학과별 자격증 2개를 모두 취득하고 졸업 전 진행하는 2주간의 실무부대 인턴 실습과 6주간의 기본군사훈련을 이수하며 전문지식과 인성, 강인한 체력을 겸비한 공군 부사관으로 거듭났다. 행사는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사령관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국방홍보원 유튜브·페이스북 계정으로 행사를 생중계했다. 신 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와 1분 1초를 다투는 공군 일선 현장의 모습은 매우 역동적일 것이며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전문성은 매우 높은 수준일 것”이라며 “학교에서 배운 결속과 단합, 기술력과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빛날 수 있는 최고의 항공 전문가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신임부사관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국방부 장관상은 최서영 하사(항공기상분석)에게 돌아갔다. 합참의장상은 우승현 하사(항공관제), 공군참모총장상은 조민 하사(지상레이더체계정비),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신유진 하사(지상레이더체계정비)가 각각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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