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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KIDA 교류협력위 전체회의
작성일 2021-05-21 조회수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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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공참차장 등 40여 명 참석
기관별 의제 발표·교류협력 방안 토의

18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개최된 제9회 공군-KIDA 교류협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항공우주전투발전단 박기태 대령이 ‘공군 항공우주력 발전 계획’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공군 제공

18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개최된 제9회 공군-KIDA 교류협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항공우주전투발전단 박기태 대령이 ‘공군 항공우주력 발전 계획’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공군 제공

공군은 5월18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공군-KIDA 교류협력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공군 정책에 대한 협력 및 공감대 형성을 모색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공군-KIDA 교류협력위원회는 양 기관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국방 현안 공유를 위해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돼 매년 운영되고 있다.

회의는 안보전략, 전력, 인력, 운영, 정보화, 모의 등 6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상화 공군참모차장과 이호석 KIDA 부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의제 발표와 교류협력 방안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관별 의제 발표에서는 먼저 공군본부 장성규 중령이 ‘공군 미래전 수행개념’을 주제로 ‘전 영역 연결·접근·거부를 통한 전 영역 우세 달성’을 제시하며, ‘전 영역 작전 수행 본부 구축’ ‘레이다 우주감시체계’ ‘우주 기반 레이다 요격체계’ 등의 전력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항공우주전투발전단 박기태 대령은 ‘공군 항공우주력 발전 계획’에 대해 발표하며, 주변국의 우주 패권 경쟁 속에서 2050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공군의 단계별 우주력 발전 계획 로드맵 및 전력 증강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서는 KIDA 안보전략센터 설인효 박사와 군사발전연구센터 조홍일 박사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서의 한미동맹 발전 방향과 위협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공군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를 주최한 이 부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미래 공군의 모습이 더욱 선명해진 것 같다”며 “양 기관이 앞으로도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 참모차장 역시 “공군은 올해 미래 공군 발전 TF(태스크포스)를 발족해 미래전 수행 개념과 항공우주력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도 확고한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혁신과 도약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KIDA와의 발전적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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